아침이슬 아침이슬 안개가 자욱하게 깔리고 밤새 이슬이 거미줄을 보석으로 바꿔놨다 이슬방울을 돋보이기 할려고 색온도를 2000k로 바꿨더니 이슬방울이 진주목걸이로 변했다. 아침은 나에게 예쁜보석을 선물해 줬다. 기분좋은 9월을 시작할 수 있겠다. 일상풍경 2014.09.01
비오는 날 아침부터 비가 참 많이도 온다 비오는 날은 사진찍기가 좀 부담 스럽기도 하지만 비오는 날 만 찍을수 있는 그 무엇이 있다. 거미줄에 매달린 물방울. 처마 끝 낙수 물에 떨어지는 빗물의 흔적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빗속을 둘이서'란 노래가 참 정겹게 들린다 카테고리 없음 2014.08.25
멋진 구름과 노을 몇일 째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오늘은 햇볕이 쨍하고 떳다. 퇴근길에 구름을 따라 달렸다. 멋진 노을이 눈앞에 나타나 기분좋은 하루를 마칠 수 있엇다. 해가 넘어간 후가 더 멋있다는 말이 생각나서 돌아오는길에 체육공원 가로등 불빛에 저절로 발걸음이 옮겨 졌다. 멋진 하늘과 노을. .. 일상풍경 2014.08.21
혀 버섯 몇일 비가 계속 오락가락 하더니 길가에 방부목 틈새에서 이름모를 버섯이 피어나고 있엇다 찾아보니 혀 버섯 혀를 닮앗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거 같다. 다들 사진을 보더니 이쁘다 한다. 무심히 지나쳤으면 보지못할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을 수 있어서 기분 좋은 하루다. 일상풍경 2014.08.20
산과 들에 피어난 꽃.. 고마리 '고만이'라고도 불린답니다. 들판에 흐드러 지게 피어있는 꽃을 왜 찍어왓냐고 같이 사는사람이 물어옵니다. ㅎㅎ 예뻐서 찍엇다 햇지요.. 그러면서 꽃이름도 가르켜 줫고요.. 꽃이름을 알고 꽃을 보면 더 친근해 지는 느낌이 든답니다 여기에 사진을 올리면서 다람쥐 샘한테도 물어보고 책도 .. 내가찍은사진-여행.풍경 2011.09.07
생태여행에서 본 가을꽃들 까마귀베게나무 꽃 열매 색이 변해가는중. 노랑 빨강 검정색으로 열매색이 3가지로 변한다는데 난 진노랑으로 변하는 열매만 볼수 있엇다. 진짜 궁금한건 까마귀 베게.. 왜 이렇게이름을 지엇을까? 설마 까마귀가 쉴때 베게로 사용한건 아니겠지 생태여행중에 만난 누린내풀. 잎과 줄기에서 거친 느낌.. 내가찍은사진-여행.풍경 2011.09.04
충북 보은 임한리 솔밭풍경 이른새벽 .. 졸린눈 비비며 찾아간곳 보은에 있는 임한리 솔밭. 어스름 새벽 여명이 밝아올 무렵 자욱하게 밀려오는 안개.. 일찍 서둘러 무임승차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향긋한 솔향기와 솔밭 사이로 스며드는 새벽안개..... 한 폭의 수채와 같은 이새벽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또다른 새상...... .. 내가찍은사진-여행.풍경 2011.08.19
자연은?생태는? 나는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잘모르고 살아왔다. 좀더 솔직하게 말하면 자연에 대한 고마움에 별반 관심이 없었다고 해야 더 솔직한 대답인것 같다. 우리는 쉽게 말한다. 자연은 보호해야 하고 잘 가꾸어야 한다고.. 참 쉽고도 어려운 말이다. 보호! 가꿈!! 어떤 말이 더 좋은 말일까? 어떻게 우리가 자연.. 아름다운 정읍 이야기 201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