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베게나무 꽃
열매 색이 변해가는중.
노랑 빨강 검정색으로 열매색이 3가지로 변한다는데
난 진노랑으로 변하는 열매만 볼수 있엇다.
진짜 궁금한건 까마귀 베게.. 왜 이렇게이름을 지엇을까?
설마 까마귀가 쉴때 베게로 사용한건 아니겠지
생태여행중에 만난 누린내풀.
잎과 줄기에서 거친 느낌이 들고 꽃과 잎 줄기를 비며보면 누리장나무에서 나는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 .
음지에 우뚝하니 서있는 누린내풀..
이쁜꽃에서 누린내가 난다하니 이쁜거하고 냄새하고는 연관되어 생각들지 않는다.
"이쁘면 다 용서된다" 이말이 누린내 풀에도 적용 되는걸까? ㅎㅎㅎㅎ
백양꽃
백양산 내장사 근처의 숲에서 볼 수 있는 백양꽃(수선화과)..
초여름에 일찍 잎이 말라죽고 30Cm정도의 꽃줄기가 올라와 4~6개의 주황색 꽃이 9월경에 핀다.
꽃이 주황색인점이 특징이라 한다. 꽃이 지면 다시 잎이 돋는다.
꽃 말에 백양. 내장 이란말들이 들어있으면 우리고장에서 처음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는데.
진노랑상사화, 백양더부살이. 백운난. 백양꽃. 내장금창초등등
이렇게 예쁜 꽃들을 좀더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 하지 않을까?
이번 생태여행중에 만난 가장 큰 행운..
무심코 지나쳣다면 만날수 없었던 앙증맞고 예쁜 꽃.
뻐꾹시계 뻐꾹이가 뻐꾹하면서 튀어나오는 모양하고 비슷하다 고 하는데..
어느책에는 꼴뚜기를 뒤집어 놓은 모양이라고 소개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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