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봄이다 완전한 봄이다. 벚꽂이 이제 다 져간다.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콘크리트 틈새 속에서도 생명은 다시 새싹을 피워내고 예쁘게 꽃을 보여준다. 새들도 새생명을 얻기위해 보금자리를 마련하나 보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봄은 벌써 여름을 준비하나 보다. 시간 참 빠르다. 준비할 시간도 .. 일상풍경 2015.04.16
아침이슬 아침이슬 안개가 자욱하게 깔리고 밤새 이슬이 거미줄을 보석으로 바꿔놨다 이슬방울을 돋보이기 할려고 색온도를 2000k로 바꿨더니 이슬방울이 진주목걸이로 변했다. 아침은 나에게 예쁜보석을 선물해 줬다. 기분좋은 9월을 시작할 수 있겠다. 일상풍경 2014.09.01
멋진 구름과 노을 몇일 째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오늘은 햇볕이 쨍하고 떳다. 퇴근길에 구름을 따라 달렸다. 멋진 노을이 눈앞에 나타나 기분좋은 하루를 마칠 수 있엇다. 해가 넘어간 후가 더 멋있다는 말이 생각나서 돌아오는길에 체육공원 가로등 불빛에 저절로 발걸음이 옮겨 졌다. 멋진 하늘과 노을. .. 일상풍경 201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