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정읍 이야기

옥정호 주변 하루.. 봄..

차향이제 2007. 3. 5. 22:38
옥정호에서 느낀 하루 동안의 봄 햇살이 참 따스하게 느껴진 하루였다..

 산내면 초입에 새로운 다리가 생기고 그전 다리는 교각밑부분만 남았다.

물 빛깔이 봄임을 알수있게 해줫다.

 

 비록 철장 안에서지만 멍멍이들도 봄이 좋은가보다.

차창을 내리고 한컷...

 봄햇살에 간장이며 된장이며 먹거리들이 잘 숙성될것같았다..

항아리 속에서 숙성된 우리 먹거리..

 옥정호에 봄 햇살이 따스하게 스며든 하루였다

 

 물속엔 봄이 더빨리 오나?

 마당 한켠으로 봄이 왓다.

 텃밭가꾸기를 시작하려나보다..

 모처럼 나들이에 신난 울 애들..

 

봄 햇살을 하나 가득 담아온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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