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에서 느낀 하루 동안의 봄 햇살이 참 따스하게 느껴진 하루였다..
산내면 초입에 새로운 다리가 생기고 그전 다리는 교각밑부분만 남았다.
물 빛깔이 봄임을 알수있게 해줫다.
비록 철장 안에서지만 멍멍이들도 봄이 좋은가보다.
차창을 내리고 한컷...
봄햇살에 간장이며 된장이며 먹거리들이 잘 숙성될것같았다..
항아리 속에서 숙성된 우리 먹거리..
옥정호에 봄 햇살이 따스하게 스며든 하루였다
물속엔 봄이 더빨리 오나?
마당 한켠으로 봄이 왓다.
텃밭가꾸기를 시작하려나보다..
모처럼 나들이에 신난 울 애들..
봄 햇살을 하나 가득 담아온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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