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찍은사진-여행.풍경

가까이에봄이....

차향이제 2007. 2. 25. 21:40
 

어느새 아주 가까이 봄이 와있었다.


겨우내 봄이 언제올까 ...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런 그봄이 이제 눈앞에 펼쳐지기 시작한다..

양동마을 텃밭에 망울을 터트린 매화,,

남쪽엔 매화가 흐드러졌을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소리없이 철은 바뀌어 가나보다..

내가 무딘건지? 아님 계절은 그렇게 살며시 왔다가 슬그머니 가버리는건지??

 

소가 쟁기질 하는 모습은 이젠 산골짜기에나 가야 볼수 있지는 않을까?

경운기라는 물건이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것으로 부터 봄이 곁에 있는것을

아는것 같다....


부지런히 봄을 맞이하고 느껴봐야 겠다..

들로 산으로.......


사진은 기록되는 순간이 아름답다..


그자리에 있지않으면 기록할수 없는게 사진이다..

 

 

 

 

 

 


그래서 난 사진을 좋아한다...


올해도 열심히 현재를 기록해 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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