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저동골목길 빨래 널린 풍경과 누군가에 소식을 기다리는 우체통들.. 가파른 언덕위에 생활의 최소공간만 차지한 실용적인 건축물이라 생각된다 조금전 까지만 해도 빨래줄에 가득널려 있던 빨래들이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것같은 분위기에 다 걷어지고 양말들만 빨래통위에 놓여있다. 멀리보이는 저동항이 여.. 울릉도이야기 2010.08.15